▲ 불씨의 자국과 길고 시린 여정이 우리를 맞이한다
친구가 학과 동기와 함께 앞으로 일하고 싶은 분야의 회사 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사장은 친구를 보고 현재 상태 그 자질로 이 일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거침없이 면박을 주었다. 친구는 당황스러움과 좌절을 감추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울었다. 반면 같이 간 동기는 센스가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칭찬을 들었다. 하지만 후에 동기는 친구에게 말했다
▲ 10월 4일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면에 한글 주간(10월 5일~11일)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현수막은 여러 나라의 문자를 조합해 한글로 소통하고 나눈다는 의미의 '한글, 함께 누리다'라는 디자인을 담고 있다.
“죽이지?”라는 한국말로 싸이는 미국 유명 시상식을 장식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국내의 인기에 그치지 않고 유투브, 트위터와 만나며 순식간에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싸이의 노래가 신나더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싸이가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더라’고 바뀌
▲ 끝없는 돌담 북한산 등줄기 따라 그 높은 곳 비록 그저 서 있을지라도
외로이 나란히 매달려 빈 곳을 바라보며
▲ 1일 민주광장에서 크림슨페스티벌이 열렸다. 사회봉사단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헌혈을 하거나 현혈증을 기부했다. 50여명의 학생들이 헌혈증을 기부했고 이는 안암병원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5일 녹지 운동장에서 제 35회 ‘IPSELENTI 지야의 함성’이 열렸다. ‘Present’라는 부제를 단 이번 입실렌티에는 행사가 시작하는 3시경부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운동장을 붉게 물들였다. MBC 허일후(신문방송학과 00학번)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학번) 씨가 사회를 맡아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이끌
17일 인촌기념관에서 제30회 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가 열렸다. 화음쳄버오케스트라와 기타리스트 전장수의 협연으로 이뤄진 로맨틱 멜로디 콘서트(Romantic Melody Concert)로 후원자와 가족, 교직원, 학생 700여 명이 참여했다.
18일 오후 민주광장에 중앙동아리 IVF(한국기독학생회)의 술 없는 주점이 열렸다. 주점에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생의 놀이문화의 대안 제시를 위해 마련된 주점에서는 뽑기 등 작은 행사와 공연, 무알콜 칵테일이 함께했다.
▲ 2일부터 9일까지 2013년 인문사회계캠퍼스 졸업앨범 사진촬영이있었다. 학생들이 인촌기념관 앞에서 졸업앨범 사진을 찍고 있다. 손유정 기자 fluff@
▲ 어린이날에 나들이 간 곳은 엄마, 아빠의 모교. 다른 친구들과 분수 주변을 뛰어다니기만 해도 마냥 즐거운 하루.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온다. 도서관에는 남는 자리를 찾아다니는 학생들로 점차 북적이고 있다. 풀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문제를 내느라 골머리를 앓는 사람도 있다. 고대신문이 단과대 별로 총 11명의 교수를 만나 출제부터 채점까지 궁금한 것들 물어봤다. 학과와 과목, 교수의 선호에 따라 답변은 천차만별이었다. 시험 대비를 위해선 과목의 특성과 교수와 강의에
▲ 4.18 기념관 2층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학생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5,6일 이틀간 진행된 부재자 투표에는 안암캠퍼스 1600여명, 세종캠퍼스 13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 손유정 기자 fluff@)